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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평은 왜 3.3058㎡일까: 평의 유래와 ㎡ 환산

작성 역사지킴이 · 2026-10-19 작성 · 2026-10-19 확인 · 읽는 시간 약 2분

평은 사방 6자의 넓이입니다. 3.3058이라는 숫자가 나오는 계산, ㎡와 평을 바꾸는 간단한 방법, 아파트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을 읽는 요령을 정리했습니다.

집을 구할 때 '몇 평이에요?'라는 질문은 여전히 흔합니다. 하지만 공식 서류에는 모두 ㎡로 적혀 있어 머릿속으로 바꾸기가 번거롭습니다. 평이 어디서 왔는지 알면 환산이 훨씬 쉬워집니다.

평 = 가로세로 6자인 정사각형

1평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6자(1간)인 정사각형의 넓이입니다. 근대 기준으로 1자는 10/33m이므로 6자는 60/33m, 약 1.818m입니다. 이것을 제곱하면 (60/33)² = 3600/1089 = 400/121, 약 3.3058㎡가 됩니다.

이불 두 채를 깔 수 있는 넓이, 성인이 누울 수 있는 넓이로 설명하기도 합니다. 반대로 1㎡는 121/400, 약 0.3025평입니다.

암산 요령

바꾸려는 방향정확한 계산어림 계산
㎡ → 평㎡ × 0.3025㎡ ÷ 3.3
평 → ㎡평 × 3.3058평 × 3.3

예를 들어 전용 84㎡는 84 × 0.3025 ≈ 25.4평, 59㎡는 약 17.8평입니다.

아파트 '34평형'의 정체

아파트에서 말하는 '34평형'은 보통 집 안의 면적이 아니라 공급면적을 평으로 나타낸 것입니다.

면적 종류포함 범위예: 34평형
전용면적현관문 안쪽, 가족만 쓰는 공간약 84㎡ (약 25평)
주거공용면적계단, 복도, 엘리베이터 등—
공급면적전용면적 + 주거공용면적약 112㎡ (약 34평)

발코니 확장 면적은 서비스면적이라 위 면적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. 그래서 같은 '34평형'이라도 실제로 쓰는 공간은 아파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. 비교할 때는 반드시 전용면적 ㎡를 기준으로 하세요.

평 표기는 왜 사라졌을까

2007년 7월부터 정부는 부동산 거래와 광고에서 평 대신 ㎡를 쓰도록 법정 계량단위 사용을 의무화했습니다. 같은 '평'이라도 공급면적인지 전용면적인지에 따라 혼동이 생기고, 국제 표준과도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지금 분양 공고에 '84A', '59B' 같은 ㎡ 숫자가 쓰이는 이유입니다.

평의 쓰임새는 다른 곳에도

땅의 넓이를 말하는 '평'과 함께, 옛 기록에서는 평의 10분의 1을 '홉', 100분의 1을 '작'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. 토지대장에 '○○坪○合'처럼 적힌 것이 이것입니다. 논밭의 넓이는 마지기나 단보로 따로 부르기도 했는데, 이는 마지기·단보·정보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.

평·단보·정보를 ㎡와 헥타르로 바꾸려면 평·마지기 넓이 변환기를 이용하세요.

평당 가격을 ㎡당 가격으로 바꾸기

부동산 기사나 대화에서 '평당 ○○만 원'이라는 표현을 자주 봅니다. 이를 ㎡당 가격으로 바꾸려면 평당 가격에 0.3025를 곱하면 됩니다. 예를 들어 평당 3,000만 원은 ㎡당 약 907만 원입니다. 반대로 ㎡당 가격에 3.3058을 곱하면 평당 가격이 됩니다. 이때도 공급면적 기준 평당 가격인지 전용면적 기준인지에 따라 숫자가 크게 달라지므로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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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 · 역사지킴이 — 히스토리고고 운영자. 공개된 사료와 공공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옛 기록을 쉽게 풀어 씁니다. 운영자 소개 · 작성 원칙

작성일 2026-10-19 · 최종 확인 2026-10-19 · 오류 제보: 문의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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